(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FX마진 거래 비용을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FX마진거래란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거래 방법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그동안 호가제공업체(FDM)로부터 간접수수료를 받던 것을 폐지하고 고객에게 직접 수수료를 수취하는 제도를 실시한다.
9일부터 FX 마진 모든 통화쌍(22종목) 스프레드가 1.2pip(FX마진 호가단위) 축소되고, 종목에 관계없이 1Lot당 3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에따라 기존의 스프레드에서 간접수수료 부분이 제게돼 스프레드가 대폭 축소된다. 또 고객들은 실질적인 거래비용이 감소되는 혜택을 받게된다.
FX마진거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FX마진 홈페이지 및 전화(3779-84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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