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작가는 올 7월부터 6개월이나 1년 동안 파리 씨테(Cite)에서 작업하며 28개국의 독립관에서 체류하는 각국의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미술창작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작가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왕복항공비와 창작활동 지원비, 아뜰리에 관리비를 지원한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는 240여 개의 아뜰리에와 30여 개의 스튜디오를 갖춘 외국인 전용 예술활동 공간으로 한불 문화교류 및 한국의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1996년부터 임대 운영하는 15평규모의 아뜰리에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조용신, 윤애영, 김영헌,금중기, 박은국, 김진란, 한기창, 김소연, 나현, 한성필, 임선영, 홍정표, 최원준이 입주 작가로 선정된바 있다. 입주신청서는 삼성재단 홈페이지에서 (www.samsungfoundation.org)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02)2014-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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