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문가들 중앙은행 설 전 지급준비율 인하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9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춘제 전 자금수요 증가 탓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지난 5일 3개월 만기 통화안정채권 발행을 일시 중지,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유동성 흡수 조절을 중단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와관련, “최근 여러 금융기관들은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은 이번 주 중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방식을 통해 시중에 통화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쟈오퉁(交通)은행 금융연구센터의 어융젠(鄂永建) 연구원은 “시장의 자금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춘제 전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며 “춘제 전까지 만기도래한 통화 안정채권은 겨우 1000억 위안이고 외환매입액도 감소하는 추세이므로 유동성이 시장의 수요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급준비율 하락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고 있어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하락조정하는데 부담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매입액은 중앙은행이 국내 반입한 외환규모 만큼 시중에 공급하는 본원 통화량을 의미한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