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남성은 11명, 여성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5일 충북 괴산에 있는 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약 9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후 4월1일 군법무관(대위)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앞서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제41기 사법연수원생을 대상으로 신임 군법무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여성 32명, 남성 39명이 몰려 3.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임 군법관 지원율이 1대1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에는 군법무관 2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지원자가 15명밖에 없어 15명만 선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실력이 우수한 지원자가 많았다”면서 “남성 합격자 대부분은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이번 주 단기 군법무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기 군법무관은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자 중 군 미필자의 법무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또 각군본부는 외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법무행정장교 4명을 뽑을 예정이다.
군법무관은 장기 190여 명, 단기 360여 명 등 55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여성은 육군 24명, 해군 5명, 공군 6명 등 모두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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