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보급형 쿨픽스 S2600 출시…스타일·휴대성 강화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급형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COOLPIX) S26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쿨픽스 S2600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쿨픽스 S2500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보다 한층 스타일리쉬한 외관에 휴대성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쿨픽스 S2600은 업그레이드 된 유효 화소수 14.0 메가 픽셀의 이미지 센서와 약 23만 화소의 6.86cm(2.7형) 액정 모니터를 채용했다.

감도는 최대 ISO 3200까지 지원한다.

또 광각 26mm 상당의 광학 5배 줌 렌즈가 탑재됐다.

화상 처리 엔진 EXPEED C2와 손떨림 보정(VR)기능을 내장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억제한 고화질의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자동 장면 설정 모드’를 이용하면 카메라가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드로 자동 조절해 누구나 선명한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무게는 약 121g으로 작고 가벼워 한 손으로도 부담 없이 촬영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 핑크로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