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우 우경철강 대표이사는 "일본은 연간 약 20만톤 정도의 소비를 하는 대형시장(한국의 약20배)으로써 이 가운데 약 20%정도가 공급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장기공급계약으로 상당량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우 대표는 "특히 당사는 주로 중희토를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츠이와상사를 통해 미국 및 유럽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우경철강의 지난해 매출 36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츠이와상사는 19개 계열사(상장사포함)를 거느린 CeC그룹의 모기업으로 본격적인 희토류 수입 및 판매활동을 위해 지난해 12월 희토사업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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