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모바일 시장 성장의 대표적 수혜 업체” <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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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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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10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대 이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4분기에도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규 단말기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508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이전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향 물량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거래선별로는 삼성전자향 매출이 3분기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6.6%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이전 전망에 비해서 큰 폭으로 상승한 10.8%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계절성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4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거래처별로는 삼성향 매출액이 계절성으로 4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Feature Phone이 1분기에 재고조정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은 분기별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상승여력은 있을 것”이라며 “애플향 매출액은 iPAD2 물량이 정상화되는 영향으로 2011년 4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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