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연구원은 "올해 신차 축소에도 불구하고 고가·고마진 신차 출시, 양호한 판매 증가로 인해 기존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미국 조지아공장의 지분을 기존 50%에서 100%까지 확대함에따라 지배주주지분으로 구분이 없어짐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기존 예상보다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상승탄력 둔화로 주가와 목표주가간 괴리가 컸다"며 "하지만 올해 실적과 주가의 상승 요인(모멘텀)을 감안하면 주가의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아직까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올해 판매, 분기실적 확인을 통해 주가의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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