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께 경남 통영시 소지도 남동쪽 2마일 해상에서 9.16t급 연안복합어선의 선원 김모(47ㆍ경남 통영)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선장 심모(59)씨는 경찰에서 "문어통발 어구를 내리는데 갑자기 바다로 빨려들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사고 직후 선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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