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편입학 시험 실시… 경쟁률 26.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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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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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2012학년도 편입학시험이 12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교시에 걸쳐 90분 동안 종로구 명륜동 소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밝혔다.

2012학년도 편입학전형에는 모집인원 475명에 1만261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6.6대를 기록했다(2011학년도 428명 모집에 1만2297명이 지원, 평균경쟁률이 28.6대 1).

일반편입학전형은 293명 모집에 9297명이 몰려 31.7대 1를 기록했으며, 52개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디자인학과(시각전공)으로 3명 모집에 306명이 몰려 102대 1를, 다음으로 신문방송학과 2명 모집에 149명이 몰려 74.5대 1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편입학시험에는 일반편입학전형 외에도 학사편입학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 출신 특별전형, 외국인 특별전형도 함께 실시한다.

실기시험은 1월 17일, 면접시험은 1월 31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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