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진주물류센터 가동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11일 경남 진주시 정촌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진주물류센터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진주물류센터는 훼미리마트 28번째 물류센터다. 전체 대지면적 1만6808㎡, 연면적 6501㎡ 규모다. 훼미리마트는 이 물류센터를 통해 경남 마산·창원부터 전남 여수와 순천까지 450여곳 점포에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작업 시간 단축을 위해 배송차량에 상품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인 도크를 예비로 추가 확보하고 주류 전용 도크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음료·면·스낵 작업구역에 켄베이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상품을, 가맹점주에게는 배송오류 최소화를 제공해 만족도와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