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패션전문몰 두타와 손잡고 인기상품 판매에 나섰다.
11번가는 패션전문기획관 '두타(doota)관'이 11번가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두타의 12개 유명 패션브랜드와 1000여 종의 상품을 우선 입점시켰다. 현재 두타에서 상품을 판매 중인 490여 패션숍중 하이밸류 업체 1개를 선별해 입점을 진행한 것이다.
11번가는 지속적으로 두타의 고품질 패션 상품을 발굴하고, 업그레이드해 입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두타와 함께 매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동대문 패션의 상징인 두타와 최고의 온라인 쇼핑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11번가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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