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10일 기준 초막골 썰매장 이용 인원이 무려 2만876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수만 1천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는 지난해 제기된 이용객 불편사항을 모두 해소하고 운영 인력에 전문성을 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눈 썰매장의 경우, 유아슬로프를 신설하고, 성인슬로프도 지난해 대비 세로로 5m를 늘였다.
또 얼음 썰매장 역시 면적을 세로로 길게 변경했는데 이 것이 출발선 대기시간 감소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시설 이용 재미 증가 등으로 이어져 만족도를 높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내달 28일까지 운영되는 초막골 썰매장 이용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 동일 5천원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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