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관영 신화왕(新華網)은 공안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작년까지 전국 자동차 보유량이 2억 2500만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보유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산둥성(山東省) 지역과 광둥성(廣東省) 지역으로 각각 자동차 보유량이 2000만대를 넘어섰으며 특히 광둥성 지역의 경우 연간 자동차 증가량이 13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2011년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수는 전년대비 2269만명 증가한 2억 3000만명에 달했으며 이 중 광동성의 면허 소지자가 2000만명을 넘어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운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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