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검색녀 김수용 김숙 야동 (사진:O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야동을 보다 3000개가 넘는 바이러스에 감염됐었다고 털어놨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숙은 "과거 김수용 선배 때문에 집에 있는 컴퓨터가 고장이 난적이 있다"며 "당시 야동때문에 무려 3000여개의 바이러스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내가 야동을 좋아하는 걸로 AS 기사에게 오해를 받았다"며 억울해 했다.
심지어 김수용은 당시 꿈이 성인영화를 만드는 감독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수용 야동사건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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