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회 회장에 이헌재 전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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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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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퇴직 경제 관료들의 모임인 재경회 신임회장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경회는 이날 총회를 열고 이헌재 전 부총리를 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과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됐다.
 
 재경회는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을 거친 퇴직 경제관료 모임이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2010년부터 2년간 임기를 채우고 이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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