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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투개월, 제일모직 빈폴 메인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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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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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Stylish BEANPOLE' 전도사로 나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제일모직 빈폴이 지난해 '슈퍼스타 K3'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을 2012년 메인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빈폴 측은 울랄라세션은 위암을 극복해 나가는 리더 임윤택의 모습에서 빈폴이 추구하는 '꿈을 향한 열정의 메시지'를, 투개월은 슈퍼스타K3 무대를 통해 빈폴의 다양한 아이템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점이 모델 발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해 빈폴은 '스무살의 꿈을 스타일링하다'라는 메세지를 통해 20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그에 걸맞는 스타일 개발에 노력해왔다"며 "2012년에는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을 통해 빈폴의 새로운 메세지를 전파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빈폴은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의 활동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는 봄 론칭하는 '빈폴 아웃도어'의 브랜드 컬쳐와 빈폴의 프레피룩 컨셉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일모직은 빈폴 공식 웹사이트 내에 'My Wardrohe'라는 웹서비스를 오픈하고,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을 가상으로 스타일링해 보는 이색적인 버츄얼 피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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