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당초 지급일보다 1주일 정도 빠른 오는 18일에서 20일 사이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전기·SDI·SDS·중공업·물산(건설)·테크윈·토탈·석유화학·정밀화학·엔지니어링·모직·에버랜드 등 1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해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설 전에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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