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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TV ‘굿모닝 아메리카’가 LG디스플레이의 OLED를 소개하고 있다. |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는 CES에 전시되는 제품들 가운데 ‘2012년 최고의 제품(Hottest Gadget for 2012)’을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에서, LG디스플레이의 55인치 TV용 OLED 패널을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소개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ABC TV 앵커 라라 스펜서(Lara Spencer)는 CES 전시장에 설치된 특설 스튜디오에서 생방송된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이 제품은 볼펜보다도 얇고, 픽셀 하나 하나를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밝기는 더 밝고 완벽한 검정색을 구현하며, 동영상에서 잔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MS NBC ‘뉴스 네이션스(News Nations)’ 폴 호크만(Paul Hochman) 기술 담당 기자(Tech Editor)도 “이제까지 봤던 TV 중에서 최고”라고 말했다.
폴 호크만 기자는 “이 OLED TV 제품은 이제까지의 제품 중 가장 밝고 가장 얇다. 무게도 16 파운드(7.3Kg) 밖에 되지 않으며 이미지 수준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진일보(Breakthrough)한 제품”이라 평했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2 CES’ 전시회 기간 동안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벨라지오(Bellagio) 호텔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해 전세계 주요 TV 및 IT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12년에는 고객 기반을 더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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