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일 면을 어묵으로 만든 ‘부산 어묵누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어묵 제품보다 전분을 최소화하고 연육을 80% 이상 사용했다.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진한 국물이 어묵과 어울려 겨울철 별미로 좋다.
한철수 신선팀장은 “면을 어묵으로 만든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급 명태 연육 함량을 높여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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