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 ‘일자리창출’ 총력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올해 시대의 화두인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2012년 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정책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무간담회에는 경제계 단체장과 기업커뮤니티별 회장, 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시정책자문관 등이 참석,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경영자금지원과 수출진행, 기업유치 등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시 풍부한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는 ‘남양주일자리센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업은 관내 거주 청년실업자를 인턴사원 등으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달 6일 이석우 시장 주재로 2012년 제1차 고용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각 부서별 일자리창출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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