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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2.5 기업용 버전, 'vb100' 국제인증 2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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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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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알약 2.5 기업용 버전(ALYac Internet Security)이 ‘vb100’ 국제인증을 2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알약이 획득한 vb100 보안인증은 국제 공인 보안 평가기관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심사하는 국제적으로 공인 받는 국제보안인증 중 하나다.

전 세계 두 곳 이상의 지역에서 실제로 감염 활동이나 발견 등의 보고가 있었던 악성코드 샘플그룹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해야 통과할 수 있는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자랑한다.

이번 vb100 보안인증 테스트는 개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OS중 하나인 윈도7 프로패셔널 클라이언트(win7 professional client)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알약 기업용 2.5 버전은 와일드리스트 100% 진단 결과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알약은 함께 진행된 최신 악성코드에 대한 진단율을 측정하는 RAP(Reactive Detection and Proactive Detection) 테스트에서도 뛰어난 탐지율을 나타냈다.

김준섭 알약 개발부문장은 “지난 10월 서버환경에서 vb100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개인 사용자들이 쓰는 OS 클라이언트 환경에서도 알약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하여 기술력과 품질을 향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및 일본 등 국제 보안 시장 진출도 가속화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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