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씨앗통장 후원 휴대폰으로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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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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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와 디딤씨앗통장 휴대폰 결제에 대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통장에 저축하면 국가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 아동의 저축 의지와 자립심을 키워주고, 모아진 적립금은 사회진출 후 자립에 사용하는 아동 자립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휴대폰을 통한 후원시스템 구축과 후원금 송금 시 발생하는 결제수수료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다시 기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결제대행사업사인 모빌리언스의 휴대폰 결제 플랫폼을 활용해 후원을 할 수 있게 된다.

통신사인 KT·SK텔레콤·LG유플러스를 비롯해 모빌리언스는 후원금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전액을 후원단체에 다시 기부한다.

전만복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은 “디딤씨앗통장 후원이 보편적 전자상거래 수단으로 자리잡은 휴대폰 결제를 통해서도 가능해진다”며 “젊은층을 비롯한 국민들이 후원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상담·문의:디딤씨앗지원사업단 ☎02)790-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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