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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총리, 제남탄광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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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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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북한 최영림 내각 총리가 지난 11일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제남탄광을 둘러보고 생산실태를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제남탄광은 2010년 ‘2단계 컨베이어 벨트’ 건설을 마무리하며 연간 수십만 톤의 석탄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북한의 대표적 탄광이다.

최 총리는 이날 탄광에 직접 들어가 광부들을 격려하고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석탄 증산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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