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총리, 제남탄광 현장 시찰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북한 최영림 내각 총리가 지난 11일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제남탄광을 둘러보고 생산실태를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제남탄광은 2010년 ‘2단계 컨베이어 벨트’ 건설을 마무리하며 연간 수십만 톤의 석탄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북한의 대표적 탄광이다.

최 총리는 이날 탄광에 직접 들어가 광부들을 격려하고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석탄 증산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