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북한 최영림 내각 총리가 지난 11일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제남탄광을 둘러보고 생산실태를 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제남탄광은 2010년 ‘2단계 컨베이어 벨트’ 건설을 마무리하며 연간 수십만 톤의 석탄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북한의 대표적 탄광이다.최 총리는 이날 탄광에 직접 들어가 광부들을 격려하고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석탄 증산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