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긴축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중국은 2009년 이후 평균 수준의 물가상승이 진행될 경우 2012년 내에 물가상승률이 4.0%YoY를 상회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중국 내외적으로 2010년 이후 지속됐던 긴축정책 완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다”며 “그러나 중국은 물가상승압력 완화를 충분히 확인할 때까지는 긴축완화를 위해서 예대금리보다는 지급준비율 인하, 신규대출 확장 등 미세정책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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