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화상정보119’ 앱 개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화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화상정보119’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상정보119 앱은 국내 최대·대학병원 유일의 화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강성심병원 의료진의 치료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이 앱은 화상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과 화상 예방법을 알려준다.

OX퀴즈를 이용한 화상 상식 퀴즈, 원인별 화상에 대한 주의사항과 화상사진, 화상 깊이에 따른 증상과 치료법도 함께 소개한다.

병원 치료 후 가정에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홈케어, 화상 치료 과정이나 재활치료 정보도 제공한다.

조용성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교수는 “화상치료·화상성형·재활치료·정신과 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게시판을 운영해 화상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이나 화상 치료에 대한 의료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화상정보119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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