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주식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주식시장에도 먹이사슬이 존재한다. 늘 먹이는 개인투자자다. 압도적인 정보력과 분석력을 가진 기관, 외국인, 전문투자자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를 위해 조엘 그린블라트가 신작을 펴냈다. 연평균 40%의 수익을 기록한 그는 현역 최고의 투자자다.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남기려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 하지만, 개미들은 그 순간을 포착하는게 어렵다. 저자는 책을 통해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12면.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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