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상록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 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연계, 관내 400여개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5일간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한우둔갑 판매, 표시사항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재포장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점검대상 업소 중에서 유통이 활발한 중·대형마트, 유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밀집지역 등을 집중 점검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