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는 3721억7521만원, 특별회계는 888억8790만원이며 전년도 대비 458억1835만원(11%)이 증가했다.
올해 예산편성은 건전재정 실현을 위한 재원배분의 합리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교육과 문화·체육·노인복지·보육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문과 미래경쟁력,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는 게 특징이다.
또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로개설·환경·청소·공원녹지·교통 분야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재난예방예산 등에 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