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채 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장(CHO, 상무)는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에서 고용창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사무·기술, 영업, 판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전년대비 145% 이상 상승한 1400명을 고용했다.
지난해 7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업, 네트워크구축, 서비스개발 등을 위한 인력을 대거 채용하면서 탈통신 서비스를 위해 통신과 금융, 자동차 등 이종산업 간의 융합을 주도할 기술인력 확보에도 노력해왔다.
수도권과 지방대학으로 연 2회 캠퍼스 리쿠르팅을 확대 실시하고 페이스북, 와글(Wagle)과 같은 SNS를 채용상담 채널로 활용하는 등 고용을 위한 다양한 창구도 개설해 운영했다.
이번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물품구매 적격 심사 시 가점부여,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 및 융자한도 우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송근채 상무는 “4G LTE 일등 달성과 탈통신 서비스 개발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함으로써 고용시장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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