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10분께 전남 나주시 노안면 유곡리 이모(63)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250여 마리가 소사했다.
불은 2970㎡ 규모의 축사 11개 동 중 2개 동(660㎡)을 태우고 35분 만에 진화됐다.
축사 인근에는 근로자 3명이 자고 있던 숙소가 있었으나 이곳까지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