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사, 철원 폐공장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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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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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한 폐공장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최모(34) 중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군부대 관계자는 "개인적인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에 유서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군 헌병대는 현재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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