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2012년 새해를 맞아 남산 필립스 본사 옆 제품 전시장을 새단장 오픈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헬스 앤 웰빙 기업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는 2012년 새해를 맞아 남산 필립스 본사 옆 제품 전시장을 새단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특히 남성용 면도기·뷰티·주방가전·청소기·다리미·에스프레소·도킹 오디오·구강 건강 제품·육아용품·주방가전·조명 등 10개의 제품군을 욕실· 주방·카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공간과 함께 연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인 필립스 세코의 에스프레소 시음이 가능하다. 남성용 면도기 체험을 위한 세면대와 헤드폰·도킹 오디오 청음 공간도 마련했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제품을 일차원적으로 접할 수 있는 장소는 많으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충분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들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필립스의 새로운 전시장이 충분한 고객 체험 공간 뿐 아니라 필립스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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