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리차드 써울 총지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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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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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리차드 써울(Richard M. Saul)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지난 9일, 호주 출신의 리차드 써울(Richard M. Saul)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부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차드 써울 총지배인은 1987년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에 하우스키핑 수퍼바이저로 호텔에 첫 입사 후, 25년동안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객실부를 비롯해 세일즈 마케팅부·식음료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1998년 르네상스 팜 가든 쿠알라룸푸르 호텔의 총 지배인으로 부임했으며, 맬버른 메리어트·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퍼스 패러다이스 리조트 골드코스트·르네상스 양쯔 상하이·르네상스 하버뷰 홍콩·JW 메리어트 자카르타·메리어트 호텔 마닐라 총 지배인을 역임했다.

리차드 써울 총 지배인은 "아시아의 역동적인 도시인 서울에 부임하게 되어서 무척 흥분되고 기쁘다"며 "2012년을 기점으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을 할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의 최상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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