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농협중앙회 IFRS 시스템 구축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6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 C&C는 농협중앙회의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농협중앙회 IFRS시스템은 국내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처리가 가능하다.

또 일일 배치(Batch)작업이 가능해 월말 작업시간단축·시스템 부하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SK C&C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금융상품평가시스템 △대손충당금시스템 △연결·주석시스템 △IFRS마트시스템 등 IFRS신규시스템을 개발하고 수신, 여신, 외환 등 10여 개의 기존 업무에 IFRS요건을 반영해 개선하는 레거시(Legacy)시스템 개선업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규모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전 동일한 사업이 200억원 규모였던 점을 들어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광복 SK C&C 금융1사업 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농협중앙회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일조해 기쁘다”며 “올해 금융권 화두가 글로벌 스마트 뱅킹인 만큼 정보기술(IT) 고도화 관련 투자가 예상돼 해당 분야 시장선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