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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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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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나눔경영의 일환인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을 대디뎠다.

현대건설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90명이 지난 13일 3개 조로 나눠 장애우 생활 복지시설 3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전했다.

신입사원들은 다문화 가정 지원단체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어머니들과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북촌 일일 체험을 실시했다. 또 장애우 생활 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창고정리 및 식사 급식지원 활동을 하고 아이들과 영화 관람, 눈썰매 타기 등을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을 실시, 사회책임경영 및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다문화 가정 가족들과 함께 복촌 일일 체험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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