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아프로에프지장학회 제7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 겸 아프로에프지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공개모집 및 학교추천을 통해 선발된 대학원생 5명, 대학생 15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고등학생은 1년 학비 전액,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북한동포 장학생 10명, 재일동포 장학생 7명 등 해외동포 장학생도 참석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향후 중국, 미국동포 장학생을 별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극복하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장학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투자금액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