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대형신인으로 B.A.P가 방용국과 대현을 앞세워 카리스마 넘치는 재킷 사진을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6일 TS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 열흘을 남겨둔 시점에서 B.A.P의 새로운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리더 방용국과 네 번째 멤버 대현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데뷔 전 솔로 및 유닛활동, 신인 최초 지상파 티저광고,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시아 8개국 방송 공식 데뷔 전 해외 팬미팅, 3000명 규모의 쇼케이스 등 유례없는 신인 역사를 쓰고 있는 B.A.P는 스케일이 큰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뿌렸다.
방용국은 '반전랩퍼'라는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붉은색을 앞세워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마스크 뒤에 가려진 얼굴을 드러낸 대현은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을 드러내며 별명 '부산원빈'이 어느정도 맞다는 것을 입증했다.
부산 출신 대현은 1993년생 올해 만 19세에 이른 촉촉한 신인이다. 다년간 연습으로 B.A.P의 메인 보컬 자리를 꿰찼다. 소속사는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히든카드로 여기고 있다.
소속사는 "16일 기점으로 차례로 멤버들의 실체를 공개하며 이후 20일 자정을 기해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프로모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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