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각종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조직 상하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간부들이 직접 소방현장을 방문, 119 대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2012년도 시책설명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도내 34개 소방서 및 197개 119안전센터 등을 소방재난본부 및 2본부 간부 110여명이 직접 방문해 그간 소방본부 주요시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대원의 건의사항을 들어 2012년 주요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일선 대원과 소방본부가 함께하는 실전위주의 훈련과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 및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기존 11종의 다소 복잡한 훈련 유형을 실물화재훈련, 가상화재훈련, 상황대응훈련 등 현지적응훈련 중심의 6종으로 체계화 해 현장 대응 메뉴얼에 대한 반복 숙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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