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설맞이 어촌지역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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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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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어촌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주형 은행장을 비롯한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경북을 시작으로 전북, 충청, 경남,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일을 도왔다.

특히 노약자가 거주 중인 가정에서는 도배, 빨리, 집안 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협은행은 앞서 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에 추가 출연금을 더해 봉사활동을 기금을 마련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1인 1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원투원운동을 비롯해 사랑해(海) 헌혈행사,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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