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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추진 중인 JAC 프로젝트 조감도. |
PFI는 런던에서 발행되는 유명 PF 전문지로 매년 우수 금융거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JAC는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 단지내 55만㎡에 대규모 아로마틱 공장을 짓는 공사로 총 투자비 24억4000만 달러(2조8130억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다.
PFI는 JAC를 선정한 이유로 사업 안정성과 경쟁력 높은 프로젝트 금융구조, 역량 큰 사업주체의 참여 등을 꼽았다.
SK건설·SK종합화학·SK가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는 이 프로젝트 대주주로 참여했다. 또한 공장 건설과 운영, 원재료 공급, 제품 구매 등을 일괄적으로 맡아 석유화학 산업의 고위험성을 떨쳐내고 사업 가치와 안정성을 높였다.
PFI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전체 PF금액인 15억6000만 달러(1조7980억원)의 80%를 직접 대출 및 보증·보험 형태로 지원, 세계 12개 상업금융기관의 대출 참여를 이끌었다.
SK건설 관계자는 “JAC가 올해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석유화학 사업 수행능력과 플랜트 건설 기술력, 선진 금융기법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한편 JAC 프로젝트로 지어지는 공장은 오는 2014년부터 연간 390만t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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