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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제수용품 최대 30% 저렴하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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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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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제수용품 기획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당면·만두·식용유 등 대표 제수용 재료를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청과·조기 등 제수용품은 최대 15% 가량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차례용 사과(3입) 7980원 △신고배(3입) 1만2800원 △제주참조기(1미) 1880원 △떡국 떡(1㎏) 4900원 △데친 고사리(100g) 2280원 △깐 도라지(100g) 235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동태전·깻잎전·표고전·꼬지전·동그랑땡 등 6종으로 구성된 모둠전을 1만5800원에 준비했다. 조리된 형태로 판매돼 데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오뚜기 자른당면(500g) 3980원 △동원 개성 왕만두(1.12㎏) 7980원 △CJ 동그랑땡(350g*3) 6100원 등 제수용품 재료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도 명절 인기 음식을 최대 20% 저렴하게 마련했다. 이마트는 모둠회를 기존 대비 20% 가량 저렴한 3만9800원에 판매한다. 양념 LA 갈비도 20% 싼 100g 당 2500원에 준비했다.

김진호 프로모션팀장은 “올 설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대표 제수용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는 설 이틀 전인 21일까지 집 근처 이마트에서 선물세트를 주문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선물세트는 전국 이마트를 통해 설 전날인 22일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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