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모로코 인광석 공사(OCP S.A)로부터 '인광석 및 비료 수송용 이송장치 건설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해 모로코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남서쪽으로 140㎞ 지점에 위치한 죠르프라스파의 산업단지에 인광석 및 비료 수송용 벨트 컨베이어를 11km 구간에 걸쳐 설치하는 것으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까지 일괄수행(EPC)한다.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2014년 4월까지 28개월이다. 1차분 수주 금액은 6600만 달러(약 760억원) 규모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로코는 처음 진출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산업플랜트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9803억원(추정분)을 달성했던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2조8000억원, 매출 1조2000억원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