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2010년 한국과 요르단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RTR) 건설계약을 체결할 당시 합의사항의 하나로 마련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훈련에 참가하는 교육생은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와 프랑스 국립원자력과학기술학교(INSTN)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들이다.
이들은 2015년 완성되는 JRTR의 운전과 원자로 유지 보수, 방사선 안전관리와 동위원소 생산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교육 성과가 우수한 교육생은 요르단원자력위원회(JAEC)에 정규 직원으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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