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 사업은 마을 뒷골목과 관광지 주변 환경 정비, 경로당 및 공동・공설묘지 관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30명을 채용하며 오는 2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민기초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신청을 할 수 없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70명, 내고장 환경미화 70명, 저소득노인 소득증대일자리 100명, 경로당 실버시터 66명, 해피클리너 24명이다.
신청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근로시간 및 인건비, 분야 등을 확인해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