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용객이 가장 붐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명초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키로 했다”면서 “이 기간동안에는 홍보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협조 등을 통해 학교로 진입하는 요소요소에서 교통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명초교 운동장 면적은 6,851평방미터(가로 85M X 세로86.5M)로 이번 설 연휴에는 그 중 절반인 3,400평방미터가 개방되며, 주차면은 56면으로 1일 230여대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방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루 8시간이며, 주차시간은 입차 후 2시간까지 허용된다.
단, 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오후 6시에는 반드시 출차를 해야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질서정연한 주차를 위해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면서 “평일인 20일에는 공공근로 4명을 배치하고, 21일과 22일에는 공무원 6명이 주차관리를 해 이용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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