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NS홈쇼핑이 18일 서울 동대문구의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NS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NS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은 설을 맞아 노숙인과 무의탁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기증식에서 NS홈쇼핑은 모기업인 하림그룹 김흥국 회장이 직접 기른 김제 햅쌀(기누히카리) 20kg 1004포대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이는 총 20톤 분량으로, 다일복지재단이 약 5개월(하루 평균 2가마, 160kg)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NS홈쇼핑 조항목 전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도 NS홈쇼핑은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랑의 공부방·푸드뱅크 지원 등 행복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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