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은 “설 명절 연휴 고속도로와 주요국도를 중심으로 일시에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정체로 이어질 것에 대비, 시민들이 출발 전 목적지까지 경로·우회도로 등 교통상황을 충분히 확인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톨케이트 입구에서 우회도로 및 교통정보안내 팜플릿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갓길운전, 버스전용차로 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등 얌체운전행위에 대해 헬기를 이용한 지·공 입체 단속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 및 차량 정체를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운행 중 충분한 휴식으로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귀성·귀경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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