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기가비트 시대 여는 802.11ac 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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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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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유·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광범위한 제품 세그먼트를위해 설계된 최초의 802.11ac (5G 와이파이) 칩 제품군을 18일 발표했다.

브로드컴이 새롭게 출시한 IEEE 802.11ac 칩은 비슷한 802.11n 솔루션과 비교해 3배의 빠른 속도와 최대 6배의 전력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5G 와이파이는 오늘날의 모바일 및 비디오 시대가 요구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이다.

802.11ac를 기반으로 하는 5G 와이파이는 기존의 802.11a/b/g/n 네트워크에서 한층 진화된 단계이다.

브로드컴의 5G 와이파이는 가정에서의 무선 범위를 향상시켜주고, 더 넓어진 커버리지와 더 많은 장치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HD 품질의 비디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 향상된 속도로 소비자가 모바일 장치로부터 웹 콘텐츠를 더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해주고, 802.11n 장치의 극히 일부의 시간만으로도 비디오와 같은 대용량 파일들의 싱크를 가능하게 한다.

5G 와이파이가 훨씬 빠른 속도로 같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장치들은 더 빠르게 저전력 모드에 진입하여 상당한 소비 전력 이점을 제공한다.

브로드컴의 5G 와이파이 기술은 보다 안정적인 무선 범위를 가정에 생성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와 무선 장치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5G 와이파이 솔루션 제품군은 BCM4360, BCM4352, BCM43526 및 BCM43516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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