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등급강등에 따른 큰 충격은 제한적이었지만 2012년에도 시장은 유럽 변수의 사정권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미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유럽의 국채발행 여부가 될 것”이라며 “이 두 변수가 모두 19일에 예정돼 있어 남아있는 1월 증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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